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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여성 아웃도어 '비비올리비아' 100호점 돌파

고객 라이프스타일 바탕…2017년 1000억원대 브랜드 성장 기대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9.11 16: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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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세정(대표 박순호)의 프리미엄 글램핑 아웃도어 '비비올리비아(Vv Olivia)'가 론칭 6개월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비비올리비아는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livia Lauren)이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한 결과, OFF-time을 위한 상품이 필요한다는 판단 아래 올해 3월 탄생시킨 국내 최초 여성 전문 글램핑 아웃도어 브랜드다.

기존 올리비아로렌 매장 리뉴얼과 함께 매장 내 숍인숍 형태로 선보였던 비비올리비아는 그동안 올리비아로렌 동반 구매까지 일으키는 효과로 일반 올리비아로렌 매장 대비 10% 이상의 신장세를 보였다.

   세정의 여성 글램핑 아웃도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가 100호점 중곡점을 오픈했다. ⓒ 세정  
세정의 여성 글램핑 아웃도어 브랜드 '비비올리비아'가 100호점 중곡점을 오픈했다. ⓒ 세정
비비올리비아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7개 단독샵을 입점시키고, 론칭 6개월만에 100호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최영욱 올리비아로렌 사업부 이사는 "차별화된 콘셉트와 여성의 피팅감, 디자인이 강조된 상품으로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요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비비올리비아는 올해 120개 매장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200억원 매출 달성 및 향후 2017년 1000억원대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비비올리비아는 100호점 중곡점 오픈을 기념해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아웃도어 전용세제 울샴푸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