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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자전거 상습절도 20대 입건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9.11 1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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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순천경찰서는 11일 상대적으로 값이 비싼 MTB 자전거 수십대를 훔쳐온 백모양(20)과 김모군(19)을 상습절도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백양 등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시내 일원 CCTV가 없는 아파트만 골라 MTB 자전거 24대를 절취해 인터넷 포털에 중고자전거로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