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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업계 최초 설계사 봉사단 발족

전국 50개 복지관에서 추석맞이 봉사활동 실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9.11 13: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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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11일 업계 최초로 설계사로 구성된 '빅 드림(Big Dream)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하고, 전국 50개 복지관에서 설계사 1400여명 참석하는 추석맞이 송편나눔 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빅 드림 봉사단은 봉사단장 부터 운영위원회까지 모두 설계사로만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각 지역별로 복지시설과 매칭해 신한생명 1만1000여명의 설계사가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이 빅 드림 봉사단 발대식에서 따뜻한 보험 실천을 다짐하며 봉사단원과 함께 화이팅 외치고 있다. ⓒ 신한생명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이 빅 드림 봉사단 발대식에서 따뜻한 보험 실천을 다짐하며 봉사단원과 함께 화이팅 외치고 있다. ⓒ 신한생명

신한생명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2011년부터 콜센터 및 TM지점 설계사 중심으로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전화잇기' 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설계사 빅 드림 봉사단 발족으로 신한생명은 임직원 봉사단 '사랑의 징검다리'와 함께 임직원과 설계사 모두 한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보험'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빅 드림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과 함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국 50개 노인복지관에서 추석명절을 홀로 보내시는 어르신과 함께 송편 만들기 및 무료 급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 88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