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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교육지원청, 불우이웃 돕기 훈훈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9.10 2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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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전남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프라임경제] 전남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동기)은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일 해남지역에 소재한 불우이웃 시설 5곳(해남희망원, 해남등대원, 해남겨자씨공동체, 선회노인요양원, 땅끝지역아동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내 소년소녀 학생 가장 3명을 격려했다.

해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은 2007년도부터 매월 봉급에서 ‘작은 사랑의 씨앗 기금’을 모금해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

정동기 교육장은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씨앗을 더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