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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영종 순천시 부시장이 10일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순천시. |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가 지방자치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순천시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2013 제1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서비스부문 및 의회운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순천시는 열악한 재정을 딛고 중앙정부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정원박람회를 진행, 글로벌 생태도시 이미지를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또, 순천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적극 추진, 순천화상경마장 사업계획 철회, 정원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판매를 위한 홍보단 운영 등의 성과를 거둬 ‘의회운영부문 대상’에 꼽혔다.
더불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3년 지역발전사업 종합평가 결과 ‘정원박람회장을 잇는 꿈의 다리 조성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타 지자체 벤치마킹 대상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순천시는 대한민국 기후녹색상 특별상,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우수상, 드림스타트 전국 우수기관, 지역사회복지 시행평가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한국호텔관광학회 주관 정기학술대회 관광대상 등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