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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IPO株 트루윈 3.12% '하락'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9.10 17: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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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0일 코스피지수(1994.06)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1990선 회복에 성공했으며 코스닥지수(523.15)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에 3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종목별 등락이 엇갈렸다. 범현대계열주 현대로지스틱스는 보합 하루만에 0.96% 소폭 내린 1만300원에 머물렀다.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삼호중공업은 각각 19만원(0.53%), 4만7000원(0.53%)으로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엠엔소프트(1만4900원)는 2.76% 강세를 보이며 1만5000원선에 바짝 다가섰으며 현대아산(1만9250원, 2.67%)과 현대다이모스(2만6000원, -0.95%)는 희비가 엇갈렸다.

LG계열 IT 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전일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해 1만2800원(-1.54%)으로 조정받았으며 삼성SDS는 8만375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삼성메디슨(4450원), 세메스(18만6500원), 시큐아이(1만2600원), 삼성자산운용(2만6000원) 등은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나 삼성SNS는 홀로 0.94% 하락하며 5만2500원으로 후퇴했다.

장외 건설주 포스코건설(5만7500원)은 3거래일 만에 0.88%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SK건설(2300원)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에셋생명(7100원)은 1.73% 내린 7000원선을 위협받았으며 KDB생명은 2500원으로 가격변동이 없었다.

밸브전문기업 피케이밸브는 상승세를 확대한 가운데 7500원(11.11%)으로 급등했으며 픽셀플러스도 0.56% 오른 2만69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서를 앞둔 이지웰페어는 1.63% 추가 상승하며 625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필옵틱스는  2만8500원으로 0.87% 내림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안트로젠(1만3900원, 2.96%), 덴티움(6200원, 0.81%), 테크로스(3850원, 1.32%) 등은 오름세를 보였으며 스포츠토토(9500원), LS전선(4만2000원), KT파워텔(5250원), 제주항공(6400원), 휴젤(5만5500원), 팬택(105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약보합세가 두드러졌다. 승인기업 에이씨티(1만5900원)는 0.93% 하락하며 1만6000원선에서 밀려났으며 해성옵틱스 또한 0.62% 내린 80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내츄럴엔도텍은 6만1500원으로 0.81% 추가 하락했으며 트루윈은 3.12% 약세를 보이며 7750원으로 후퇴했다.

반면, 기가레인은 1.05% 오른 9600원을 기록했으며 바이오리더스(6400원), 알티캐스트(1만1100원), 인트로메딕(9250원) 등은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나(1만7250원)는 매수세에 힘입어 1.17%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엘티씨(2만6500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앞둔 아미코젠(6만750원)은 이틀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