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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역할 국민에 알릴 '금융마루' 개관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9.10 15: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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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금감원의 역사와 역할을 소개하고 금융교육과의 연계 활용을 통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금융마루'를 설립,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금융마루는 서울 여의도 금감원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상컨텐츠 상영시스템과 디지털 액자, 터치스크린, 디지털 방명록 등의 설비를 갖추고 역사존·업무존·체험존 등 크게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역사존은 지난 1999년 1월 금감원 설립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역사를 연표 형태로 설치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업무존은 기관 소개 동영상과 및 터치스크린을 통해 방문객들이 금감원 업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터치패드를 이용한 '금융이해력 측정'과 '금융퍼즐 맞추기' 등의 게임으로 금융체험을 할 수 있다. 디지털 방명록을 이용해 촬영한 사진이나 방문기록은 개인 메일로도 전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