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수도권을 비롯해 강원·충청·전라·제주지역 등에 위치한 30개 영업점에 서민금융 전담창구를 추가로 설치했다.
1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추가 설치로 기존 3개의 거점점포 및 12개의 전담창구와 함께 총 45개의 서민금융 관련 채널을 보유하게 됐다.
서민금융 전담창구는 지리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금융소외계층에게 서민금융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현재 서민금융 전담점포와 창구에서는 저신용·저소득 금융소외계층의 경제적 자활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새희망홀씨대출, 바꿔드림론 등 서민전용 대출 뿐만 아니라 우리희망드림적금, 우리행복지킴이통장 등 저소득층을 우대하는 고금리 수신 상품도 가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