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전문기업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는 내비게이션 기능과 함께 다양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담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위치기반 서비스로, △현위치 중심 '인기장소' 검색 △경로안내 △그룹주행 등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의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 팅크웨어 |
내비게이션 위치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한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는 '지도'메뉴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한 △경로안내 △위성지도 △로드뷰 △CCTV 영상확인 △그룹주행 등 아이나비만의 특화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그룹주행'은 각 그룹원의 이동 속도 표시와 목적지까지 거리순으로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돼 더욱 편리해졌으며,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같은 목적지로의 경로안내를 제공하면서 각 그룹원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인기장소' 메뉴는 아이나비 이용자들의 목적지 검색 순위를 통해 신뢰도 높은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의 현위치와 지도 위의 지정 장소를 중심으로 음식점, 숙박시설 등 총 6개의 카테고리에서 순위를 제공하고, 각 장소에 대한 상세내용과 블로그 검색 결과 확인, 원하는 목적지가 있을 경우 바로 경로안내가 가능해 매우 편리하다.
권현웅 아이나비 팀장은 "민족 대 이동이 이뤄지는 추석을 앞두고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가 출시돼 더욱 많은 사람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경로안내와 주변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한 내비게이션이 아닌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팅크웨어의 새로운 서비스 사업 영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나비 LTE-AIR for Kakao'는 현재 구글플레이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iOS용 버전은 9월내 서비스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