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10일 소상공인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 기능을 강화한 '마이샵 데스크'를 새롭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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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은 '마이샵 데스크' 출시로 기존 '마이샵', 태블릿 기반 '마이샵 모바일'과 함께 중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상황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 SK텔레콤 | ||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마이샵 데스크'는 기존 '마이샵'에 비해 확장성·이동성이 크게 향상됐다.
우선, 기존 셋톱박스를 중심으로 태블릿PC·이동형 주문기·주방용 프린터 등 주변장치와 연결,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높였다. 이동형 주문기의 경우,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주문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SK텔레콤이 새롭게 개발한 점주용 앱을 통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실시간·상품별·매장별·직원별 매출현황은 물론, CCTV서비스와 연계해 매장상황까지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마이샵 데스크'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마케팅 기능이 탑재돼 있다.
'마이샵 데스크'를 이용하는 매장은 SK텔레콤의 T맵과 스마트 다이얼 서비스에 우선적으로 노출된다. 또 스마트월렛을 통한 쿠폰 발행, 모바일 홈페이지 무료 구축 등 다양한 마케팅 기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OK캐쉬백 고객이 해당 매장에서 최대 10%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한 혜택도 부여된다.
이와 함께 '마이샵 데스크'는 △자체 포인트 운영 기능 △PC에서 상품 및 메뉴 등록 기능 △등록고객 대상 성별·연령별·매출별 분석기능 △단골고객 대상 SMS·쿠폰 전송 기능 등을 통해 기존 POS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앞선 ICT기술을 바탕으로 '마이샵'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 노력을 기울여 중소상공인들의 성공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