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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감소세 여수공항 활성화協, 11일 창립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9.10 09: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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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만권 공항활성화협의회(대표 공동회장 심장섭)가 11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에는 여수공항 한 곳이 있다.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협의회’는 지난 7월 4일 광양만권발전협의회 3차 정례회의 때 가칭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 협의체’ 발족 합의에 따라 구성됐다.

협의회는 18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하며 공항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한 합의기구로 초대회장을 선임과 협의회 운영규약(안) 채택 및 공항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여수공항은 2011년 4월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개통과 2011년 10월 전라선 KTX 개통 등 철도 및 도로교통 수단 발달로 여수공항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협의회는 여수, 순천, 광양상공회의소, 여수․순천․광양시, 3개 시의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해양항만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지방항공청 여수출장소,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여수지점,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광양제철소 등 18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