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9일 코스피지수(1974.67)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코스닥지수(521.11)는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에 소폭 하락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현대삼호중공업(4만6750원)은 0.54%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엔지니어링(18만9000원)도 1.89% 상승, 전일의 하락을 모두 만회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1만4500원(1.75%)으로 보합 하루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현대카드는 8000원(-1.23%)으로 밀려났다. 현대로지스틱스는 1만4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으며 현대아산도 1만8750원으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생명은 0.35%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7225원으로 올라섰으며 KDB생명은 250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LG계열 IT서비스업체 엘지씨엔에스는 1만3000원(1.96%)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메디슨(4450원)은 0.56%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삼성SNS(5만3000원)도 0.93% 소폭 하락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만6000원(-5.97%)으로 급락했으며 삼성SDS는 8만375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스포츠토토는 9500원(-3.55%)으로 하락세가 우세했으며 코리아로터리서비스는 1만원으로 관망세가 지속됐다. 웅진식품(2450원, 2.08%)은 오름세를 보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제주항공(6400원, 2.40%)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피케이밸브는 6750원(3.85%)으로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픽셀플러스도 2만6750원(3.28%)으로 올라섰다.
이밖에 포스코건설(5만7000원), KT파워텔(5250원), LS전선(4만2000원), NS쇼핑(9만150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으며 마이다스아이티(2만2600원, 2.26%), 에코마이스터(6200원, 2.48%), 엠씨티티바이오(8650원, 0.58%), 이지웰페어(6150원, 1.65%)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테스나는 1만7050원(0.29%)으로 상승폭은 줄었지만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연일 최고가 행진중이며 지엔씨에너지는 8750원으로 2거래일간 보합권에 머물렀다.
기초화학물질 제조업 엘티씨는 2만6500원(-0.93%)으로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하락전환했다. 승인기업 에이씨티는 1만6050원(0.63%)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해성옵틱스도 8075원(0.62%)으로 추가 상승했다.
기가레인은 보합 하루만에 0.53% 소폭 상승하며 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지난 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예심 청구한 트루윈은 8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내츄럴엔도텍은 6만2000원으로 0.80% 조정받았으며 바이오리더스는 6400원으로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한편, 오는 12일 상장을 앞둔 아미코젠은 6만7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