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송도 센트럴파크Ⅱ 상업시설(이하 센투몰) 일대에 최근 송도 비전과 미래를 담은 '빛의 거리'가 생겼다.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센투몰 일대 약 300m 구간에 빛의 거리를 조성, 하얀색 풍선모양 LED조명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거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 때까지 매일 저녁 7~10시 사이 점등된다.
송도 센트럴파크Ⅱ 상업시설 일대 빛의 거리. ⓒ 포스코건설 |
관계자는 이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해 센투몰 분양 홍보관에서는 고급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며 "또한 송도가이드 맵과 생수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투몰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3-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3만6945㎡(옛 1만1176평), 지상 1~3층, 3개동, 총 205개 점포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