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진규)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불공정거래조사와 장외파생상품청산, 코넥스 등 신규업무 확대에 따라 2014년도 정규직 신입직원을 모두 40여명 채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거래소는 이번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을 통해 열정과 인성을 갖추고 자기계발을 꾸준히 한 창의성 있는 인재들을 전공여부와 관계없이 선발할 예정이다. 과도한 스펙을 지양하고 리더십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에 대한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등 다면평가절차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초 정규직 일반직원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공통 지원자격은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필한 자(오는 12월31일 이전 전역 가능한 자) 또는 병역의무 면제자 및 거래소 인사관리규정상 채용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일반전형은 △경영 △경제 △법학 △수학 △통계 △전산 부문을 채용하며 전공제한은 없이 필기시험 전공논술과목 기준으로 선발한다. 증권·파생상품·IT보안 부문을 뽑는 특별전형은 관련 업무경험 최소 2년 이상인 자를 뽑으며 전공제한 없이 필기시험을 면제한다.
입사원서는 10일부터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거래소 채용홈페이지(http://www.krx.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방문, 우편, E-mail 접수는 받지 않으며 채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채용공고와 거래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