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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화와도 화면전환 없이 통화 'OK'

'플러스콜' 100% LTE 핵심 서비스 'Uwa'에 탑재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9.09 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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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오는 10일부터 전화가 와도 화면전환 없이 이용 중인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동시에 상대와 통화도 할 수 있는 '플러스콜' 기능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9일 스마트폰으로 야구경기를 시청하거나 게임 또는 채팅할 때, 전화가 와도 화면전환 없이 통화 가능한 '플러스콜' 기능을 선보였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9일 스마트폰으로 야구경기를 시청하거나 게임 또는 채팅할 때, 전화가 와도 화면전환 없이 통화 가능한 '플러스콜' 기능을 선보였다. ⓒ LG유플러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야구경기 시청·채팅·게임·내비게이션·웹서핑 등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면서 전화 수신·거절이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화면상단 플러스콜 아이콘을 클릭해 통화는 물론, 전화를 끊거나 거절 메시지도 보낼 수 있다.

'플러스콜' 기능이 탑재된 100% LTE 핵심 서비스 'Uwa'는 통화 중이거나 통화하지 않을 때에도 상대방과 실시간으로 휴대폰 화면·음악·카메라·위치·게임 공유와 화면 스케치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노트2에서 제공하고 있는 'Uwa' 서비스를 9일부터 갤럭시S4, LG G2 등 LTE-A 스마트폰으로 확대하고, 이달 내 대부분 LTE 스마트폰에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