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HMC투자증권, 모바일앱 리뉴얼 '기능성 강화'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9.09 10:40: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HMC투자증권(001500·대표 제갈걸)은 현재 서비스 중인 기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대폭 개선한 'The H Mobile'을 리뉴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업그레이드된 주요 추가기능은 히스토리 기능을 강조한 '즐겨찾기'와 고객이 직접 메뉴를 설정할 수 있는 '고객 맞춤서비스'다. '즐겨찾기'는 사용자가 이용했던 조회종목 화면 주문내역 등을 하나의 화면에서 접근할 수 있는 기능이며, 하단에 주요증시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 사용한 화면과 자주 이용하는 화면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고객 건의사항을 수렴한 '고객 맞춤서비스'는 현재가, 관심종목 등의 설정으로 사용자 편의대에 따라 탭 위치 및 항목 추가·삭제가 가능한 개인별 화면설정서비스다.

이 증권사 김진효 WM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오픈한 'The H Mobile'은 'The H' 자산관리 브랜드를 모바일에 적용한 첫 단계로 디자인과 편리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인 맞춤서비스와 자산관리 특화화면을 강화해 업계 최고 수준 MTS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The H Mobile'은 기존 MTS의 고객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면 개선한 서비스로, 기존 'H Mobile' 고객은 안드로이드마켓이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앱을 내려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처음 사용하는 고객은 공인인증서를 다운로드해야 주식상품 외 선물, 옵션 및 수익증권, 청약 등의 금융상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준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IOS(아이폰) 기종은 이달 말 개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