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은 6일 조직의 효율성 제고와 민영화 추진을 위해 본부조직 개편과 함께 부행장 및 본부장 등 임원급 인사를 전격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업부제를 전략집중형 조직체계로 개편하고, 조직 슬림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존10개본부 33개부서 4개팀을 7개본부 25개부서 1개팀으로 대폭 슬림화했다.
한편 임원급 인사에서는 영업성과가 우수한 지점장을 대거 발탁했으며, 민영화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성 위주로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광주은행장은 광주은행의 새로운 비전을 ‘작지만 강한은행, 지방은행계의 히든 챔피언으로 제시했다.
특히, 현안사항으로 광주은행 민영화를 중차대한 과제로 제시하고, 광주은행의 영속적인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민영화를 반드시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임원급 인사]
1. 본부 ◆ 승진 ◆ 전보 ◆ 유임 2. 영업본부 ◆승진 ◆ 유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