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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가정·소호용 '네트워크스토리지' 공개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톱 포함 고속 액세스 가능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9.06 17: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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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 버팔로(대표 사이키 쿠니아카)는 6일 가정·소호용 네트워크스토리지 '링크스테이션 LS421DE'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버팔로는 웨스턴디지털(WD)의 기업용 하드디스크 국내 유통사 '컴장수'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 버팔로는 향후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전 라인업에 WD의 RED, RE 시리즈 사용을 권장했다. ⓒ 버팔로  
버팔로는 웨스턴디지털(WD)의 기업용 하드디스크 국내 유통사 '컴장수'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에 버팔로는 향후 네트워크스토리지(NAS) 전 라인업에 WD의 RED, RE 시리즈 사용을 권장했다. ⓒ 버팔로

버팔로에 따르면 '링크스테이션 LS421DE'은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톱PC 등에서 고속 액세스가 가능한 전송속도 100MB/sec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에서 파일 공유와 백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웹 액세스(WEB ACCESS)' 기능을 제공해 인터넷이 가능하다면 세계 어느 곳에서라도 자료 업로드와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여러 사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파일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링크스테이션 LS421DE'은 레이드(RAID)기능을 제공하고, 2TB에서 8TB까지 하드디스크를 탑재할 수 있다. 레이드는 여러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저장하는 기술로, 입출력 작업의 균형을 이뤄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가 발생해도 안정성을 높여 준다.
 
버팔로 관계자는 "이 제품은 파일전송 프로토콜(File Transfer Protocol, FTP) 서버기능과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기능을 탑재해 무선으로 가정용기기에서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수 있다"며 "비트토렌트(BitTorrent) 소프트웨어를 지원해 PC 없이도 파일 다운로드·업로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전면에 있는 USB3.0은 기존 USB2.0보다 최대 10배 빠른 전송속도를 제공, 초고속 파일전송이 가능하고, 후면의 USB2.0포트로는 저장용량 추가, 네트워크 프린터 등의 네트워크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 론칭에 앞서 버팔로는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제품 성능을 소개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간 페이지뷰는 3만9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버팔로는 6일부터 일주일 동안 버팔로 '링크스테이션 LS421DE'과 WD RED 시리즈의 세트 프로모션을 실시,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