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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청렴 시공관리·견실시공 다짐

전남지역본부 공사감독소장 회의 개최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9.06 15: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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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행윤)는 6일 본부대회의실에서 공사감독소장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공감소장은 공사에서 건설 중인 수리시설물의 품질향상을 맡은 담당자들로, 이날 회의에는 도내 18개지사의 공사감독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공사례전달교육 및 품질관리교육을 통한 건설공사의 효율적 추진과 동시에 청렴실천을 통한 건설 공사현장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열린 이날 회의는 △시공사례 전달교육 △청렴결의대회 △품질관리 외부강사 초청강연 △공감소 운영개선방안과 현안사항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유지관리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는 동시에 대농업인 서비스질을 향상하고 청렴한 업무추진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남본부는 분기별 공감소장회의를 통해 시공사례와 관련법 교육과 건설 공사현장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사감독의 실무능력 배양과 현장 밀착경영으로 경영진 경영방침과 공사 현안사항을 전파 공유하고 있다.

김행윤 본부장은 "장기적 안목으로 창의적 역량을 집중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업무추진을 하는 것은 한 걸음 도약하는 발전의 계기"라며 "절차와 규정을 올바르게 지켜 부패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해 청렴을 생활화해 달라"고 공사감독들에게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