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에서도 정통 독일맥주의 깊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게 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6일부터 정통 독일맥주 브랜드 스테판브로이 3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GS25는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테판브로이 라거, 필스너, 헤페바이젠을 내놨다. 가격은 각 2900원(500ML).
GS25 스테판브로인 3종. ⓒ GS25 |
스테판브로이 3종 출시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각 2300원에 할인 판매한다. GS25는 수입맥주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수입맥주를 즐기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정통 독일 맥주를 판매함으로써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GS25만의 차별화 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실제 GS25의 수입맥주는 매년 20% 이상 늘고 있으며 특히 올해 8월까지와 지난해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38.6%, 37.9%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해외여행이 늘어나고 수입맥주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수입맥주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
김태훈 GS리테일 편의점 주류MD는 "수입맥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의 맥주를 수입해 판매하게 됐다"며 "기존 수입맥주에 비해 20% 이상 알뜰한 가격을 책정해 정통 독일 맥주를 선보임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