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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아프리카 빈곤아동 사진전'

사진 통해 지원·기부필요성 상기, 판매로 후원금 조성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9.06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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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아프리카 빈곤아동의 생활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후원을 독려하는 '아프리카 빈곤아동 사진전'을 5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35층 WM센터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  
사진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어린이재단 초록우산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전시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미래에셋증권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아프리카 빈곤아동들의 사진을 통해 지원과 기부의 필요성을 상기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진전에 출품된 작품들의 판매를 통해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지역 빈곤아동들을 위한 깨끗한 식수지원과 우물설치 등 경제적 지원에 필요한 후원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광헌 미래에셋증권 WM센터원 센터장은 "어려운 환경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실천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는 나눔의 실천으로 앞장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