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은 한가위를 맞아 'T멤버십 T플·커플' 서비스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SK텔레콤은 9월 한 달 동안 'T멤버십 T플·커플' 멤버십으로 신규 가입·전환한 고객에게 멤버십 할인한도 1만점을 추가 제공한다. 'T플' 멤버십은 △멜론 △T스토어 △B tv 모바일 △호핀 등에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반값에, '커플' 멤버십은 영화·커피·공연을 1+1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T멤버십 T플·커플'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무한포텐 페스티벌'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고객은 전국 주요 번화가 인기 카페·레스토랑 29곳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패밀리 레스토랑 'VIPS' 반값 할인, 수요일에는 영화관 메가박스 1+1 혜택도 추가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으로 커플 멤버십 혜택이 더욱 강화됐다. 기존에는 2명이 함께 가입해야 했지만 이달부터는 1회선 단위로도 가입 가능하며, 고객 1인당 연 2회씩 제공됐던 영화·커피 1+1 혜택은 올해 말까지 연 5회로 늘어났다. CU 편의점에서는 1000원 당 12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커플 멤버십 고객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는 '무한 커플을 찾아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재미있는 커플 사연을 응모한 참가자들에게 티파니 커플링, 호텔패키지 등 커플 특성에 맞는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기타 T멤버십 가입 고객에게도 한가위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T멤버십 고객이 이마트 상품권샵에서 신세계 상품권을 구매하면 5%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오는 18일까지는 현금결제에 한해 할인한도를 차감하지 않는다. 또 T멤버십 고객은 전국 컨시어지 매장에서 카메라·태블릿PC·노트북 등을 최대 30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T멤버십 VIP 고객의 경우, 한가위 귀경이 시작되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 SK주유소에서 6만원 이상 주유하면 익월 5000원의 모바일 주유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전국 메가박스 영화관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단돈 1000원(1인당 일 최대 5매)에 영화를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