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업은행이 전문대와 중소기업간 인적자원 매칭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업은행은 지역·산업별로 특화된 전문대와 거래 중소기업간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인재의 취업과 우수한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기업은행은 자동차·IT융복합 등의 특화대학인 국제대학, 자동차부품·의료기구 제조 등 우량 중소기업 17개사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운영 중인 무료 취업포털 사이트인 '잡월드'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하며, 국제대와 중소기업은 지역산업 수요를 고려한 직업교육과 공동 기술개발 등 산학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