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5일 코스피지수(1951.65)는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석 달 만에 1950선을 회복했으며 코스닥지수(528.06)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530선을 눈앞에 뒀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관망세를 보였다. 장외 생보주 미래에셋생명(7250원)은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며 KDB생명도 2500원으로 횡보세가 지속됐다.
삼성계열주 삼성메디슨(4475원), 삼성SNS(5만3500원), 세메스(18만6500원), 시큐아이(1만2450원), 삼성자산운용(2만7650원)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삼성SDS(8만3250원)는 홀로 0.30% 전일의 상승분 일부를 반납했으며 엘지씨엔에스(1만2750원)도 1.92% 하락하며 1만3000원선을 물러났다. 픽셀플러스(2만5900원)는 0.58% 상승하며 2만6000원선에 바짝 다가섰으며 웅진식품은 2.13% 강세를 나타내며 2400원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내비게이션 기업 현대엠엔소프트(1만4250원, 0.71%)은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나 현대다이모스는 0.94% 내린 2만6250원에 머물며 희비가 엇갈렸다.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8'로 자바 국제인증 획득한 티맥스소프트(1만5550원)는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마이다스아이티 또한 2만2100원으로 관망세를 나타냈다.
에코마이스터는 모처럼 반등에 성공하며 6050원(2.54%)으로 오름세를 기록하며 52주 최고가(6100원) 수준까지 다가섰으며 안트로젠은 3.92% 급등하며 1만32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밖에 포스코건설(5만7000원), 현대엔지니어링(18만6500원), LS전선(4만2000원), KT파워텔(5250원), 휴젤(5만5000원), 피케이밸브(6300원), 제주항공(6250원), 엠씨티티바이오(8750원) 등은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는 공모예정종목의 강세가 우세했다. 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나(1만6250원, 8.33%)는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1만6000원선을 넘어섰으며 지엔씨에너지 또한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8750원(2.94%)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엘티씨는 0.93% 소폭 하락하며 2만6500원으로 후퇴했다. 이날까지 공모청약을 진행하는 아미코젠은 0.41% 강보합세를 나타내며 6만1000원대 재진입에 성공했으며 내주 12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이다.
화장품 원료 제조 및 판매업체 에이씨티는 1만5850원으로 0.63%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나 해성옵틱스(7975원)는 전일의 하락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심사청구기업 기가레인은 2.16% 상승전환하며 9450원을 기록했으며 인트로메딕과 내츄럴엔도텍은 각각 9350원, 6만2000원으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바이오리더스(6500원), 알티캐스트(1만1000원), 한국정보인증(2450원) 등도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