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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희망의 버디 적립금 전남 해남군에 기탁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9.05 0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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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 4일 전남 해남군에 후원금 50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8월 개최됐던 KPGA 솔라시도 파인비치 오픈 J골프대회에 참여한 골프선수들이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씩 기부해 조성한 것으로, 총 61명의 골프선수가 500여만원의 기부금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KPGA는 "해남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해남군)전용계좌에 적립돼 전액 해남군 복지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