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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세상에서 가장 가는 과자 '포키 극세' 출시

3mm 두께 스틱과자…日 제과업체로부터 기술 전수받아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9.04 17: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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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는 두께가 3mm로 세계에서 가장 가는 초코스틱 과자 '포키 극세(極細)'를 국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세상에서 두께가 가장 가는 과자 '포키 극세'. ⓒ 해태제과  
세상에서 두께가 가장 가는 과자 '포키 극세'. ⓒ 해태제과
포키 극세는 오븐에 구워 바삭한 스틱 과자에 진한 초콜릿을 코팅한 제품으로, 기존 스틱 과자와 형태는 비슷하지만 두께가 40% 이상 가는 것이 특징이다. 스틱과자가 가늘어진 만큼 과자 겉면에 코팅된 초콜릿 양이 늘어나면서 초콜릿 본연의 진한 달콤함을 맛볼 수 있다.  

이 제품은 이미 일본에서 2006년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해태제과는 국내에서도 이를 선보이기 위해 일본 제과업체인 에자키 글리코사에 연구원들을 보내 제조기술을 전수받게 한 결과 국내 생산에 성공, 이번에 국내 출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