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진해운(117930)은 양현재단이 백신연구 개발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국제백신연구서(IVI)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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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洋賢) 재단은 '바다와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산다'는 뜻을 바탕으로 지도층의 사회적 책임과 부의 환원이라는 고(故)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철학과 의지에 따라 고인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된 재단이다. ⓒ 한진해운 | ||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 같은 후원은 국제백신연구소가 국제적인 협력망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어린이 전염병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과 보건정책을 수립하고 확대하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양현재단은 아산병원 난치성질환 전문가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비롯해 △무료 미술치료교실 운영 △이동한방진료버스 지원 △소아암 환아를 위한 앱 개발 지원 등 다양한 의료지원 사업을 시행 해오고 있다.
또 △해운물류 연구지원 △장학사업 △문화예술지원 △사회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국제백신연구소는(IVI)는 1997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백신의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현재 우리나라에 본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