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기자 기자 2013.09.04 09:02:22
[프라임경제] 김현중·장근석·2PM·최지우 등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한류스타가 총출동해 세계를 여행하며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4분 40초의 마법을 부린다. 롯데면세점 광고모델 8팀, 총 25명의 한류 올스타가 출연하는 새로운 브랜드송 'You're so Beutiful' 뮤직비디오가 5일,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와 롯데면세점 국내외 매장을 통해 전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롯데면세점 신규 뮤직비디오. ⓒ 롯데면세점 |
롯데면세점은 뮤직비디오 공개 기념으로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한류스타들의 광고 촬영 의상과 노트북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송승헌 린즈링. ⓒ 롯데면세점 |
한류스타들이 모노폴리 게임처럼 세계로 여행을 떠나는 뮤직비디오 스토리는 2015년 글로벌 TOP 2에 도전하는 롯데면세점의 비전과 쇼핑 모습을 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2009년부터 전 세계 한류 문화 확산을 위해 송승헌, 빅뱅 등 모델들이 참여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는 단순히 기업브랜드를 알리는 것을 넘어 한류를 소개하는 콘텐츠로서 다양한 한류스타의 모습과 노래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인기가 높았다.
롯데면세점의 뮤직비디오는 분량 중 대부분이 세밀한 작업이 필요한 CG가 들어가고 4분 40초 상당의 풀 송(Full Song)으로 제작됐다. 촬영 분량만 일반 광고의 15배에 달하고, 15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하는 등 반 년이 넘는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롯데면세점 뮤직비디오 장근석. ⓒ 롯데면세점 |
특히 8월 말부터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과 각 모델들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하고 있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류문화 캠페인 10주년을 맞아 전세계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최대 규모로 만들었다"며 "롯데면세점을 앞으로 세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