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2220억원 규모 부산 주택재개발사업을 따냈다.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지난달 31일 부산 남구 대연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2220억9500만원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연6구역 조감도. ⓒ 대우건설 |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연6구역은 부산외대와 부경대학교 등 다수의 대학시설은 물론 석포초, 감만중, 대연고, 부산공고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며 "또 단지 북쪽으로 UN공원이 위치해 주거 쾌적성도 뛰어난 편"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 단지구성과 주변단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 푸르지오의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된 단지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