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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서울시, 추석 앞두고 불법대부업 현장 단속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9.03 12: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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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과 서울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불법 대부업 피해를 막기 위해 대부업체의 불법·부당행위를 집중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금감원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피신고업체이며, 금감원과 서울시 담당직원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대부업체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대부업체를 방문해 최고 상한금리 위반이나 과잉대부의 여부 등 각종 규정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합동점검 기간 중 적발된 법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할 구청에서 과태료 부과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