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양식품이 오는 5일 유탕면과 건면 등 기존 라면들이 갖고 있던 단점을 극복한 신개념 라면 '구운면'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구운면 한우사골얼큰육개장'. ⓒ 삼양식품 |
이 같은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구운면은 기존 유탕면과 건면의 단점을 보완해 칼로리와 지방함량은 낮추고 면발의 식감과 국물의 어울림이 뛰어나다. 또한 국내산 순수 한우사골을 우려낸 스프를 사용해 영양은 물론 품질까지 강화했다.
구운면은 구수한 한우사골육수와 매생이의 깔끔한 맛이 조화를 이룬 '한우사골매생이탕면'과 한우사골에 버섯, 콩나물, 고사리, 토란대 등을 넣은 진한 육개장 맛의 '한우사골얼큰육개장' 2종이 출시된다.
삼양식품은 구운면 출시와 함께 본격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 대상 시식회 및 증정 행사와 SNS 활용한 직접 소통을 강화해 제품을 홍보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