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사장 정회동)은 해군 청해부대 14진(최영함)의 아프리카 자원봉사활동에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KB투자증권이 결연을 맺고 있는 해군 제7기동전단(전단장 심승섭 준장)의 청해부대 14진은 오는 9일부터 소말리아 인근 아프리카 국가에서 실시하는 파병기간 중 주요 기항지의 보육 및 교육시설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에 KB투자증권은 봉사활동 및 친화활동에 동참하는 의미로 장병들과 어린이용 티셔츠 800벌과 학용품세트 1000개를 지원하기로 하고, 2일 제7기동전단 진해기지를 방문해 최성목 최영함장에게 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한편, KB투자증권과 해군 제7기동전단은 지난해 4월 결연을 맺은 이후 해군 장병들과 KB투자증권 직원 합동 봉사활동, 진해 청해부대의 KB투자증권 임직원 및 가족 1박2일 초청행사 등을 진행하며 교류 및 상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