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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비벼먹는 페스츄리' 신메뉴 첫선

콩떡와플·과일티…기존메뉴 변형하거나 이색메뉴 '눈길'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9.03 09: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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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주)카페베네(대표 김선권)는 가을을 맞아 디저트와 음료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딸기쨈, 생크림과 함께 비벼먹는 페스츄리. ⓒ 카페베네  
딸기쨈, 생크림과 함께 비벼먹는 페스츄리. ⓒ 카페베네
새롭게 선보이는 디저트 5종은 카페베네의 대표 메뉴인 와플을 변형하거나 기존에 쉽게 찾아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메뉴들이다. 

먼저, 와플 신메뉴 2종은 기존 벨기에식 와플에 색다른 토핑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콩떡 와플'은 와플 위에 쫀득한 찹쌀떡을 올리고 콩가루를 뿌려 와플을 한국식 디저트로 재탄생시킨 메뉴다. '티라미스와플'은 에스프레소 젤라또와 코코아파우더를 토핑으로 올려 쌉싸래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비벼먹는 페스츄리'는 겹겹이 쌓아 올려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페스츄리 브레드 위에 쨈을 올린 디저트다. 쨈 종류에 따라 딸기, 블루베리, 초콜릿 3종으로 출시됐다.

이와 함께 과일을 따뜻한 물에 직접 우려낸 과일티도 선보였다. '리얼비타티'는 오렌지, 자몽, 라임 등 과일을 슬라이스한 뒤 우려내 상큼하면서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