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업계최저' 교보證,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최대 39% ↓

체차법 적용, 모든 구간서 이자율 인하효과 체감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9.02 10:16:2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교보증권(030610·대표 김해준)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기존 7~12%에서 4.95~9%로 최대 39% 내린다고 2일 밝혔다.

구간별로 융자사용 기간에 따라 30일 이내는 기존 7%에서 4.95%로, 31~60일은 8%에서 5%, 61~90일은 9%에서 5.5%, 91일~180일은 12%에서 9%로 각각 인하한다. 특히 신용공여시점부터 상환시점까지의 보유기간에 따라 이자율을 달리 적용하는 체차법을 적용해 모든 구간에서 이자율 인하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일례로 35일 신용거래융자를 쓴다고 가정할 경우 소급법으로는 8%지만 체차법을 적용하면 30일까지는 4.95%, 5일은 5%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한태호 교보증권 영업추진팀장은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을 업계 최저수준으로 낮춤으로써 고객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인하 관련 상세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www.iprovest.com)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Provest K'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