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2일부터 6일까지 서일본지역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일원의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업체 등을 대상으로 전방위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도요타자동차 본사를 방문해 공장견학을 실시하고 광양만권 산업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며,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일본기업의 투자유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18일부터 21일까지는 한국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KITIA)와 공동으로 일본 나고야·후쿠오카지역의 부품소재기업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라운드 테이블에 참가해 첨단산업분야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청장은 "일본의 대표기업인 도요타자동차 임원진과 개별 상담을 통해 광양만권 산업인프라를 적극 홍보하고, 일본경제인들과의 면담을 통해 아베노믹스로 인한 일본경제 동향을 반영한 일본기업 유치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