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이석채)가 스마트폰 형태의 집전화 '올레 스마트홈 폰 HD mini(이하 홈폰 미니)'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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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는 통신, 엔터테인먼트, 홈 시큐리티, 생활편의 등 집안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가진 '올레 스마트홈 폰 HD 미니(mini)'를 출시했다. ⓒ KT | ||
'홈폰 미니'는 삼성전자 갤럭시070(모델명 YP-GI2) 단말로 지난 1월에 출시한 '올레 스마트홈 폰 HD'의 5.8인치에 비해 4인치로 작아졌다.
전용 스피커 또한 작은 디자인으로 개선됐으며 갤럭시S4, 갤럭시 노트2 등 다른 단말기 거치대로 장착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KT는 '홈폰 미니'를 통해 57개 실시간 채널과 4만5000여편의 영화, 최신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올레TV나우' 서비스 전송속도를 기존 2Mbps에서 4Mbps로 높여 고화질로 향상시켰다.
또 전용 스피커에 블루투스 3.0 기능을 적용해 고음질로 음악감상을 편리하게 할 수 있게 했다. 와이파이(Wi-Fi)는 기존 2.4GHz대역에서 5GHz까지 듀얼모드로 지원해 통화 품질을 높였다.
요금은 3년 약정 기준 4500원~1만9000원(부가세 별도)이며, 2년 약정 기준 6500원~2만1000원(부가세 별도)이다. 스마트홈 130 이상 요금제를 사용하면 올레끼리 유무선 월 3000분 무료통화를 지원한다. 요금제마다 요금과 혜택은 상이하며, 이는 KT 인터넷을 이용할 때 적용된다.
한편, KT는 오는 30일까지 '스마트홈 폰 HD' 및 '홈폰 미니'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케익 기프티쇼(1만5000원)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샵에서 구매하면 1만원 베이커리 기프티쇼가 추가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