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프트웨어연합(BSA, 한국 의장 박선정)이 빅토리아 에스피넬(Victoria Espinel)을 BSA 새 회장 겸 CEO로 선임했다.
소프트웨어연합(BSA) 신임 회장 겸 CEO로 선임된 빅토리아 에스피넬이다. 에스피넬 신임 회장은 다음달 3일부터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BSA |
에스피넬 신임 회장은 "기술 혁신과 지속적인 발전의 환경 조성을 위해 BSA 회원사들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것"이라며 "BSA는 급격한 디지털환경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우선순위에 맞는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지지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정 BSA 한국 의장은 "에스피넬 회장은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지식재산 정책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던 인물이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도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BSA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70여곳이 회원으로 가입한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의 대표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