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폐막 이후 내년 재개장 될 박람회장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원도시 브랜드 지속을 위해 폐막과 함께 박람회 이후 순천만과 연계 통합, 운영할 정원박람회장의 이름을 공모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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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월20일까지 열리는 순천정원박람회장.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
선호도 조사 방법으로, 공무원은 내부 행정 시스템을 이용하고, 시민은 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과 공무원에서 응답률이 높은 순으로 각각 1개 안을 선정하고 선정된 2개 명칭을 대상으로 9월 중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최종 1개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사후명칭은 시민 설문조사와 공무원 설문조사, 국민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명칭 가운데 순천을 널리 알리는데 역할을 수행한 '순천만'과 '정원'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10개안을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