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유니에스, 청년취업성공 프로젝트 열기 '후끈'

컨설팅 만족도 높아…32개 대학서 113명 참석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8.30 13:09:4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진짜 나의 업무적인 적성과 헝향이 무엇인지 감이 잡혀요." "지원서와 면접사례 코칭을 받은 것이 진금 진행되는 하반기 공채지원에 많은 도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29일 수료식을 마친 '2013 청년취업성공 프로젝트' 수료생들은 전체 프로그램일정을 끝내고도 컨설팅과 조언을 받기 위해 자리를 뜨지 못했다.

'2013 청년취업성공 프로젝트'는 성동구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함께 하는 청년드림캠프 참여기업인 현대모비스와 아웃소싱 전문기업 유니에스가 주관했다. 프로젝트는 지난 21일부터 총 6회, 24시간 특강으로 주제별 강의 및 실습훈련과 매회 3시간 이상 개별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2주간 6회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커리어비전, 자기분석에 이어 경쟁력 있는 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스피치훈련 등 취업실전에 대비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내용이 압축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회 프로그램 종료 후 유니에스 컨설턴트와의 개별 컨설팅은 많은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있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문업체의 컨설턴트를 직접 접하기 어렵고 비용부담까지 있어 컨설턴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지만 만나기 어려웠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참여함으로서 실질적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청년구직난을 반영하듯 32개 대학에서 총 113명이 참석해 절전정책에 의한 무더위와 방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참여율과 수료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