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올해 이머징 마켓에서 태블릿이 PC 시장을 잠식해 PC 판매가 예상치보다 9.7%나 하락할 것이란 예상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PC 시장에서 태블릿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30일 미국 통신기기 전문 매체인 BGR 닷컴이 IDC 애널리스트 제이 추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제이 추는 "PC 하드웨어의 진보, 가령 x86 프로세서의 기능향상 등은 고무적이다. 또 윈도 8.1 역시 다량의 기록물을 보관하는데 유용하다. 하지만 태블릿 가격과 성능이 더 매력적이다"고 시장의 변화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윈도 XP 지원을 중단하게 되면 2014년에는 PC 가격이 다시 반등해 PC 업계의 상황은 안 좋은 방향으로 흐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