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국내 복합기 전문 유통회사 태흥아이에스(대표이사 김양기)와 통합문서관리 솔루션개발을 위한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복합기·소모품 관리, 문서출력, 로그저장 등 통합출력관리서비스 △클라우드를 결합해 보안을 강화한 업무용솔루션·상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은 개인정보보호법 강화에 따라 보안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투자·관리, 유지·보수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이 있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중소기업은 LG유플러스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통해 임대 형태로 통합문서보안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중소기업은 별도로 보안서버를 구축해야 하는 비용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상무)은 "향후 중소기업과 다양한 분야에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상생을 통한 선순환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