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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세르게이 브린 새로운 연인 공개돼 관심

英 데일리메일, 구글 직원 '아만다 로센버그' 상세보도

조재호 기자 기자  2013.08.30 0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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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부부의 이혼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가운데 브린의 새로운 연인이 공개돼 실리콘 밸리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브린의 새로운 연인으로 알려진 여성은 영국 출신 아만다 로센버그(27)로 현재 구글사의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 중이다. 이 여성은 지난해 만 해도 샌프란시스코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친구가 없어 화장실에서 점심을 홀로 해결할 정도 였으나 세계인의 주목을 받는 인물로 탈바꿈했다.

아만다는 영국 공주 베아트리체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동생 피파 미들턴이 다닌 명문 대학 메리보로 컬리지를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사는 지난 29일 세르게이 브린(40)과 부인 앤 워즈킥키(40)와의 별거 사실을 확인해 준 바 있다.

브린과 아만다의 관계가 수면위로 떠오른 것은 지난 29일 이지만 실제 이들 커플은 올초 뉴욕 패션 주간 행사에서 함께 사진을 찍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현재 관심을 받고 있는 구글 글래스 컴퓨터 안경을 같이 쓰고 사진을 찍은 게 이날 공개됐다.

아마다는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고 런던 소재 인터넷 회사에 입사 한 뒤 지난해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해 구글에 입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