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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SNNC 니켈 10만t 달성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8.29 18: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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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NC 광양공장 직원들이 니켈 10만톤 생산을 기념해 출하식을 갖고 있다. ⓒ포스코.
[프라임경제] 포스코 계열 SNNC(대표 김학동)가 니켈 누계 생산량 10만t을 달성, 연간 4~5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SNNC 광양공장은 지난 2008년 10월 첫 가동이후 최단기간 출선, 최단기간 정상조업, 최단기간 공장건설의 경이로운 기록을 갖고 있다.
 
스테인레스 제품 제조원가의 80%를 차지하는 니켈을 연간 2만7000t씩 생산해 포스코에 납품하는 SNNC는 누계 생산량 10만t을 초과했다.

SNNC의 페로니켈 사업은 철강업의 오랜 불황속에서 찾은 포스코패밀리의 ‘궁즉통 경영’의 일환이라는 것이 사측 설명이다.

김학동 SNNC 대표이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페로니켈을 국내 최초로 생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제품의 가격변동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