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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시황] 상장 앞둔 아미코젠 0.88% 상승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8.29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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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29일 코스피지수(1907.54)는 사흘 만에 큰 폭으로 반등해 단숨에 1910선을 터치했으며, 코스닥지수(520.37)는 개인의 매수에 3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520선을 회복했다. 이날 장외시황 정보제공 업체 피스탁(PSTOCK)에 따르면, 장외 주요종목은 약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삼성메디슨(4475원)은 0.56% 추가 하락하며 4500원선에서 후퇴했으며 삼성SNS 또한 0.46% 내린 5만4500원에 머물렀다. 삼성SDS는 2거래일 만에 8만2000원(-0.30%)으로 조정받았으나 시큐아이는 0.40% 강보합세를 보이며 1만2450원을 기록했다.

장외 건설주 포스코건설은 5만7000원으로 0.87%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SK건설은 2만250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7375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KDB생명과 교보생명도 각각 2500원, 24만50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범현대계열 현대삼호중공업(4만4750원)은 0.56% 하락한 4만5000원선 저지에 실패했으며 현대다이모스도 2만6750원(-0.93%)으로 약세 마감됐다. 반면 현대엔지니어링(18만6500원), 현대엠엔소프트(1만3650원), 현대아산(1만9500원), 현대로지스틱스(1만400원), 현대카드(7850원) 등은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픽셀플러스는 보합 하루만에 0.39% 내린 2만5750원으로 밀려났으며 피케이밸브(6250원)는 4.17% 강세를 보이며 모처럼 반등에 성공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1만5550원)는 전일의 상승을 이어가지 못한 채 보합 마감됐으며 마이다스아이티는 2만2000원으로 견조한 흐름이 지속됐다.

바이오벤처 엠씨티티바이오는 상승폭을 확대한 가운데 9250원(5.71%)으로 올라섰다. 인터컨스텍(5050원, -1.94%)은 관망세에서 벗어나 5000원선을 위협받았으며 태진인포텍은 2.70% 상승한 19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LS전선(4만2000원), 스포츠토토(1만100원), 코리아로터리서비스(1만원), 하이투자증권(750원), NS쇼핑(8만7000원), 웅진식품(2450원), 제주항공(6050원), 팬택(1000원) 등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기업공개(IPO)는 약세가 두드러졌다. 의료용 기기 제조업체 인트로메딕은 2.50% 약세를 보이며 9750원에 머물렀으나 내츄럴엔도텍(6만3000원)은 전일의 상승을 보합으로 되돌렸다. 승인기업 에이씨티(1만5800원)는 1.25% 조정받아 1만6000원선을 후퇴했으며 테스나와 해성옵틱스는 각각 1만5000원, 8150원으로 횡보세를 나타냈다.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체 지엔씨에너지는 8000원으로 숨 고르는 모습을 보였으며 엘티씨(2만7000원)도 2거래일 연속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이날부터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아미코젠은 0.88% 소폭 오른 5만7000원을 기록했으며 내주 4~5일 공모청약을 진행 후 내달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