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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상담사, 해외 빈민촌 아동 위해 장난감 직접 만들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인도네시아·캄보디아 빈민가 아동들에게 전달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8.29 17: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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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대표 임덕래)가 해외 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해 직접 만든 장난감과 도서를 기부했다.

ktcs는 한민족복지재단에서 추진하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상당사들이 직접 만든 펠트 장난감 200여개와 기부 도서 38여권을 지난 27일 한민족복지재단에 전달했다.  
 
   ktcs 상담사들은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에 참여해 직접 만든 팰트 장난감을 한민족복지재단에 기증했다. ⓒ ktcs  
ktcs 상담사들은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에 참여해 직접 만든 팰트 장난감을 한민족복지재단에 기증했다. ⓒ ktcs
'세상을 바꾸는 착한 장난감 만들기'는 장난감을 한번도 가져본 적 없는 해외 저개발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펠트 장난감을 만들어 선물하는 참여형 기부활동이다.

ktcs상담사들이 만든 장난감들은 남아프리공화국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 빈민촌 아동들에게 전달되고, 도서는 중국조선족학교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윤림 부산사업단 매니저는 "저개발국 빈민가의 아동들에게는 길거리 쓰레기도 장난감이 된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안타까워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장난감으로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