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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인프라웨어와 교육솔루션 공동개발

스마트교육 솔루션 사업협력 '스마트교육 시장 앞장설 것'

최민지 기자 기자  2013.08.29 1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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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가 29일 모바일솔루션 전문기업 인프라웨어(공동대표 곽민철·강관희)와 스마트교육을 위한 솔루션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상무(왼쪽)과 김경남 인프라웨어 부사장(오른쪽)이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최기무 LG유플러스 상무(왼쪽)과 김경남 인프라웨어 부사장(오른쪽)이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이번 제휴로 양사는 학교·교육 기관을 위한 스마트기기 전용 OS 기반의 교육용 통합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플랫폼으로 학습에 필요한 동영상, 문서, 음악 등의 교안을 전자칠판, 태블릿PC, 스마트폰 등에서 자유롭게 미러링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양사는 교사들이 간편하고 쉽게 교안을 편집, 작성할 수 있도록 하나의 화면에 다양한 콘텐츠를 편집해 출력해주는 프로그램인 저작도구 사업도 추진한다.

최기무 LG유플러스 솔루션담당(상무)은 "IT와 통신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접목시킨 실용적인 교육솔루션을 제공해 스마트교육 시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