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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새미산 회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전달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8.29 11: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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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치어스의 후원으로 진행된 황기순·박상민의 '사랑더하기' 휠체어 기금마련 미니콘서트는 지난 13일간 전국 480km를 이동하며 모은 성금 6373만원을 27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정한 치어스 대표도 개인적으로 200만원의 성금을 냈으며,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산업인(새미산) 회원들도 1100만원의 성금을 보탰다. 

   정한 치어스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새미산 회원들이 1100만원 모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치어스  
정한 치어스 대표(오른쪽에서 네 번째)를 비롯한 새미산 회원들이 1100만원 모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 치어스
치어스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전국 각지를 돌며 진행된 기금마련 미니콘서트에 직접 참가하는 동시에 협찬을 진행했다.

한편, 치어스는 이번 미니콘서트 외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정 대표는 올해 2월 한국중고육상경기연맹 회장에 취임해 국내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는 등 대기업의 후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과 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