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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모바일 투자왕 대회' 시상식

8주간 진행 5000여명 참여…수상자 평균 수익률 60.9%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8.29 10: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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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28일 총상금 7300만원 규모의 '모바일 투자왕 대회' 시상식을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미래에셋증권이 모바일 주식거래 어플리케이션 'New M-Stock' 오픈을 기념해 지난 5월13일부터 7월5일까지 총 8주간 진행했으며 일반주식 직장인, 시니어, 선물옵션 등 다양한 리그를 통해 5000여명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시상식에는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가 참석해 주식투자리그 1위에 2000만원 등 총 17명에게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이번 대회 수익률 부문 수상자 15명의 대회기간 중 평균 수익률은 60.9%로 같은 기간 1.75% 하락한 코스피지수 대비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변재광 미래에셋증권 증권영업팀장은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투자자의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투자 대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 및 투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