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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저소득층 대학생 80명 장학금 전달

이종엽 기자 기자  2013.08.28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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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창 코바코 사장(좌측에서 4번째)은 향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코바코  
이원창 코바코 사장(좌측에서 4번째)은 향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코바코

[프라임경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지난 27일, 프레스센터 17층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2013 코바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바코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8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코바코는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장학생의 50%를 저소득층에서 우선 선발했으며,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장학금을 등록금과 학업장려금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코바코 관계자는 "국내 광고산업 경쟁력의 핵심기반인 광고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국내 광고관련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왔다"며 "사회공헌 차원에서 저소득층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