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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s '후후'…전화 수신 즉시 발신정보 띄운다

모르는 번호 불안감 해소, 스팸·보이스피싱 필터링 가능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8.28 10: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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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cs(058850·대표 임덕래)가 모르는 번호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발신정보표시 앱 '후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후후'는 수신전화에 대한 발신정보를 검색해 주는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앱으로, 휴대폰에 '후후'를 설치하면 전화가 걸려오는 즉시 해당 번호의 정보가 뜨기 때문에 각종 스팸 및 보이스피싱 전화에 대한 필터링이 가능하다.

또, 최근에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걸려와 여성들의 경우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이런 불안감에 대한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스팸 및 보이스피싱 번호는 ktcs가 자체 구축한 30만여개의 악성 전화번호 DB를 통해 해당 번호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여준다. 악성 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스팸신고 기록이 있는 번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보이고 해당 번호는 다시 전화가 오지 않도록 즉시 차단할 수 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후후'를 통해 수신자가 원하지 않는 통화나 스팸, 보이스피싱 등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후'는 114 DB를 비롯해 전체 유선번호 중 78%에 해당하는 2200만건에 달하는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검색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발신번호를 바꿔 문자를 보내는 경우는 '진짜 번호'를 역추적 할 수 있다. '후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